오피니언 병영의창

팔월의 숲

입력 2019. 08. 16   16:23
업데이트 2019. 08.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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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육군중사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네트워크작전센터
김효성 육군중사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네트워크작전센터


             팔월의 숲

  오! 바람
  싱그러운 바람
  초록 풀 냄새
  연한 잎새 사이로 흐른다.

  오! 팔월
  오름 하는 기온은
  대지에 스며들어
  상큼한 향기로 퍼진다.
      
  아! 좋다.
  바람이 초록이
  진하지 않은 햇볕이
      
  순한 안개는 아침의 안녕
  실바람 불어오는 날에
  팔월의 숲
  초록 묻은 바람이 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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