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은 운명도 세상도 바꾸죠
소냐 류보머스키 교수가 몇 해 전 캐나다 밴쿠버 초등학교 4~6학년 19개 학급 학생 415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실험을 했습니다.
A그룹 10개 학급 학생들은 매주 실천한 3가지 착한 일을 노트에 적었고, B그룹 9개 학급 학생들은 자신이 다녀온 장소 3곳만 노트에 적었습니다. 4주 후에 모든 학생은 ‘함께 활동하고 싶은 친구 1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았지요. 선택받은 학생 수를 집계한 결과 A그룹이 B그룹보다 2배나 많았습니다.
류보머스키는 감사와 친절을 아는 아이가 타인의 사랑도 많이 받고, 학교 성적도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넘어선 ‘만인의 만인에 대한 선행’이 운명도, 세상도 바꿉니다.
감사경영연구소 소장 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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