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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무사고 10년 다짐”

임채무

입력 2019. 07. 17   17:32
업데이트 2019. 07.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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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수지원단 탄약대대 , 차량 무사고 10년 달성 행사


육군수도군수지원단 탄약대대 수송부 장병들이 무사고 10년 달성을 기념해 앞으로의 무사고 10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수지원단 탄약대대 수송부 장병들이 무사고 10년 달성을 기념해 앞으로의 무사고 10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수지원단 탄약대대 수송부는 최근 차량 무사고 10년을 달성하고 이를 자축하는 행사를 차칠국 수도군지단장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군단 및 수도방위사령부, 육·국직 253개 부대에 탄약을 보급해주는 부대가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하기까지에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특히 부대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에 위치해 있고, 탄약추진보급·탄약이동정비 및 검사·폭발물처리반(EOD) 임무 수행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차량 사고 위험이 높았다. 하지만 수송반장을 비롯해 전 간부들이 안전운행을 위한 사고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은 물론 모든 수송부 장병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며 아끼고 챙겼기에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다.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정우창(상사) 수송반장은 “수송부와 함께 군 복무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10년의 무사고’는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오늘을 끝으로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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