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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셔저에 추월당해

입력 2019. 07. 16   17:09
업데이트 2019. 07.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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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이영상 중간 투표 2위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의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이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공개된 MLB닷컴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서 셔저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셔저는 MLB닷컴 기자 38명 중 26명에게서 1위 표를 받았다. 류현진이 11표를 획득했고,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1표를 가져갔다. 6월 말 MLB닷컴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선 류현진이 1위 표 27장(전체 35장)을 쓸어 담아 1위 표 8장에 그친 셔저를 압도했었다.

류현진은 승수와 평균자책점에서 셔저를 앞선다. 류현진은 빅리그에서 유일한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다. 셔저는 탈삼진(181개)에서 류현진(105개)을 크게 앞질러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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