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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에서의 『영상정보 분석 및 판독』 중요성

기사입력 2019. 05. 23   08:36 최종수정 2019. 05. 23   08:39

KIMA 뉴스레터 521호(한국군사문제연구원 발행)

  
U.S. National Security Agency Insignia
* 출처 : U.S. N S A Homepage



1990년 걸프전 시 소위 “CNN 전쟁” 단어를 만든 영상정보(VI)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른 결과물이었으며, 이후 대테러전쟁 수행에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수집한 영상정보의 기술적인 문제와 잘못된 분석으로 인하여 민간인 피해와 작전적 오류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영상정보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와 영상정보 분석을 위한 전문가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제인스국제국방리뷰(Jane‘s International Defence Review)』 5월호는 영상정보 분석(VA) 및 판독(VF)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우선 미 IBM사와 미 공군(USAF)이 공동으로 고고도에서 수집한 영상정보에 대하여 분석과 판독을 위한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 이는 영상정보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영국 BAE사의 분석 장비가 판독한 영상정보를 다시 검증하는 “로봇 자동화 검증(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이다. 특히 영상정보 판독 기준인 5WH(who, where, what, when, why, how)를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미 Amped Software사는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센서와 이를 원안대로 영상 훼손(manipulation)없이 전문가에게 전달하는 통합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미 국방고등연구사업국(DARPA)과 공동으로 첨단 멀티미디어 에디팅(Sophisticated Multimedia Editing)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이를 영국 BAE사의 RPA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

아울러 미 육군에서는 미 레이션(Raytheon)사가 개발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정보 수집용 단파 열추적 센서와 3D 영상이미지 재생 software를 적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 국가정보국(NSA)의 숙련된 영상정보 분석가 양성이다. 과거 군사전문가들은 정보, 감시 및 정찰(ISR) 기능에 표적지정기능이 추가되는 정찰 및 표적지정(ISTAR)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어 영상정보를 표적정보로 전환하는 전문 분석가의 양성과 이들을 지원하는 장비 및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미래전에서의 영상정보(VI)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판독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기술적 발전이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출처 : Deep Eyes, April 16, 2019; Jane’s International Defence Review, May, 2019, pp. 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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