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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 질 향상’ 3개 부처 손잡다

맹수열 기사입력 2019. 05. 17   17:03 최종수정 2019. 05. 17   17:17

국방·농식품·해수부 업무협약

조리병 교육·조리법 개발 등 협업
양질의 식재료 소비 확대도 기대

서주석(가운데) 국방부 차관과 김현수(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동욱 기자

국방부가 군 급식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는 지난 17일 국방컨벤션에서 두 부처와 활동 및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방부는 급식 관련 3개 부처가 협력해 60만 장병이 먹는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세 부처는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 범부처 합동 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협약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긴밀히 협조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조리병 교육, 장병 대상 식생활 교육, 군 조리경연대회 합동 개최, 군 급식 합동 위생점검 전문가 추천 등을 꼽았다.

서 차관은 “군 급식의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장병들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가 마련돼 군 급식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농촌과 군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먹게 되고, 어업인들은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수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군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리병 교육을 지원하고 신규 조리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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