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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재난 대응 ‘공동 보조’

맹수열 기사입력 2019. 05. 16   17:26 최종수정 2019. 05. 16   17:45

국방부, 업무협약

재난 발생 시 상황 공유하고 인력·물자 장비 등 지원
서주석 차관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시너지 클 것”


서주석(오른쪽) 국방부 차관이 16일 국방부에서 열린 소방청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정문호 소방청장과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6일 소방청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다중복합시설 화재 등 대형 국가재난이 또다시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 인명구조·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방부와 소방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난이 발생하면 서로의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물자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군사시설에 대한 소방훈련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대응·구조기술·재난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개선, 다수 사상자 재난 시 공동 대응, 재난대응협의회 구성 등에도 합의했다.

서주석 차관은 협약식 후 “화재대응·구조 전문기관인 소방청과 군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림청 등과도 협약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력을 높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명시된 내용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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