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취업을 준비하는 장병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희망열차’를 운행했다. 국방부는 15일 한국철도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올해 첫 ‘희망열차’를 운행했다.
희망열차에는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 가운데 해당 부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은 123명이 탑승했다. 희망열차에 탄 장병들은 서울 용산역에서 전주역까지 가는 동안 진로교육과 1대1 취업상담을 받았다. 전주에 도착해서는 비나텍㈜·올릭스 등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듣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특히 원하는 장병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장병들과 동행하며 직접 기업 현장견학과 취업소개 등을 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취업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희망열차는 매회 100여 명씩 대전·원주·부산 등지에서 다섯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신청을 받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국방부가 취업을 준비하는 장병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희망열차’를 운행했다. 국방부는 15일 한국철도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올해 첫 ‘희망열차’를 운행했다.
희망열차에는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 가운데 해당 부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은 123명이 탑승했다. 희망열차에 탄 장병들은 서울 용산역에서 전주역까지 가는 동안 진로교육과 1대1 취업상담을 받았다. 전주에 도착해서는 비나텍㈜·올릭스 등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듣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특히 원하는 장병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장병들과 동행하며 직접 기업 현장견학과 취업소개 등을 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취업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희망열차는 매회 100여 명씩 대전·원주·부산 등지에서 다섯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신청을 받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