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내 꿈은 조종사”

이수연

입력 2019. 05. 07   17:01
업데이트 2019. 05. 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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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비, 초등학교 방문 직업소개 교육


7일 오전 공군8전투비행단의 직업소개교육에서 이경주(소령) 조종사가 아이들에게 조종장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중사
7일 오전 공군8전투비행단의 직업소개교육에서 이경주(소령) 조종사가 아이들에게 조종장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중사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 조종·정비·관제사들은 7일 부대 인근 초등학교인 둔둔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업소개교육을 했다.

이날 방문은 공군 직업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항공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8전비는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삶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볼 기회가 적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각 학급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군 소개와 조종·정비·관제사 임무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고 8전비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학급에서 수업을 진행한 이경주(소령) 조종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항공우주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인턴기자

이수연 기자 < lsyglee9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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