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방 > 합참·한미연합

카투사-주한미군, 우애·친목 다졌다

임채무 기사입력 2019. 05. 01   16:15 최종수정 2019. 05. 01   17:33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지난달 29일부터 한미 친선 주간 행사 
 
동두천 등 전국 캠프 동시 개최
다양한 행사로 굳건한 동맹 재확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된 ‘한미 친선 주간 행사’에서 카투사와 주한미군이 농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조승원 일병

한미동맹의 상징인 카투사(KATUSA) 장병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미 친선 주간(ROK-US Friendship Week) 행사’를 통해 진한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

육군인사사령부 예하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은 1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한미군과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한미 친선 주간 행사’가 경기 동두천·평택, 대구 등 전국에 위치한 주한미군 캠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시작된 한미 친선 주간 행사는 한국군지원단 예하 지역대와 각 지역 주한미군 기지사령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에서 카투사와 주한미군 장병들은 축구·농구·소프트볼·씨름·줄다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눈다.

또한, 한국군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도 열려 한국 문화에 대한 주한미군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지역대의 경우 카투사와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반도 평화 수호 의지와 양군의 단합을 다지기 위한 ‘5㎞ 낙동강 달리기’로 행사를 시작했다.

미2사단 지역대는 동두천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 한국 전통놀이 및 한복 입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된 친선행사 개회식에서 마이클 A. 빌스 미8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강력함은 카투사와 주한미군이 지난 69년간 쌓아온 관계에서 나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단단히 하자”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