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는 24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일대에서 예하 전탐감시대 장병들과 예비전력, 경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군·경·예비군 통합 흑산도 도서수색작전’을 전개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은 해상감시의 최전선인 도서 지역에서 군·경·예비군의 효과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하나로 진행됐다.
통합전력은 도서별 지역 환경을 파악하고, 장구·장비를 확인했다. 관광객 출입이 잦은 곳은 물론 외부 침투 가능성이 있는 무인등대 및 암석으로 형성된 무인도서를 육·해상에서 함께 수색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민간 임차 선박을 동원해 내망덕도, 외망덕도, 호장도, 거문여도 등 접근하기 어려운 섬도 샅샅이 수색했다.
부대는 이번 수색작전을 통해 식별된 취약점들을 개선하고 통합방위 방안을 토의, 다음 훈련 시 반영하도록 했다. 조아미 기자
해군3함대는 24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일대에서 예하 전탐감시대 장병들과 예비전력, 경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군·경·예비군 통합 흑산도 도서수색작전’을 전개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은 해상감시의 최전선인 도서 지역에서 군·경·예비군의 효과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하나로 진행됐다.
통합전력은 도서별 지역 환경을 파악하고, 장구·장비를 확인했다. 관광객 출입이 잦은 곳은 물론 외부 침투 가능성이 있는 무인등대 및 암석으로 형성된 무인도서를 육·해상에서 함께 수색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민간 임차 선박을 동원해 내망덕도, 외망덕도, 호장도, 거문여도 등 접근하기 어려운 섬도 샅샅이 수색했다.
부대는 이번 수색작전을 통해 식별된 취약점들을 개선하고 통합방위 방안을 토의, 다음 훈련 시 반영하도록 했다. 조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