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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국방환경, 미래 혁신조직 도약 모색

김상윤

입력 2019. 04. 23   16:40
업데이트 2019. 04.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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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탄약지원사령부, 전군 탄약관계관 회의


 

23일 육군탄약지원사령부가 개최한  ‘전반기 전군 탄약관계관 회의’에서 이종호(맨 앞줄 왼쪽 둘째) 탄약지원사령관이 인사말을 통해 전군 탄약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23일 육군탄약지원사령부가 개최한 ‘전반기 전군 탄약관계관 회의’에서 이종호(맨 앞줄 왼쪽 둘째) 탄약지원사령관이 인사말을 통해 전군 탄약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탄약지원사령부는 23일 국방부, 합참 및 연합사, 각 군의 주요 탄약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약 분야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전반기 전군 탄약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호 탄약지원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급 제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지향적인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를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탄약고 구축’과 ‘이글루형 탄약고 결로 해소 방안 시범 추진’ ‘증강·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탄약 분야 교육훈련 추진’ ‘작전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중·장기 탄약저장시설 통합 및 재배치 방향’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미래 혁신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탄약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방 탄약정보체계 입력 방법 개선 등의 주제도 전군 탄약관계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이 사령관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변화하는 국방환경에 대비해 탄약 분야 관계관들의 능동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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