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17일 2019년도 2차 전투태세훈련(ORE)의 일환으로 야간 기지방호훈련을 실시했다.
기지방호는 기지 생존성 확보를 통해 항공작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비행단에 꼭 필요한 작전이다. 이번 훈련은 기지 내 적 특수부대 및 적기 공습 상황을 가정해 대응절차 숙달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적 침투 상황을 보고받은 작전지휘소가 기지방호 요원들을 투입하면서 시작됐다. 요원들은 지역방어대와 외곽방어대로 나뉘어 기지 내 전 경계초소와 전투진지에서 경계를 강화했다.
이어 적 항공기가 기지로 접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등화관제를 실시하고 제논 탐조등을 활용해 적기의 위치를 파악했다. 대공무기 요원들에게 위치가 노출된 적기는 순식간에 가상 격추됐다. 훈련은 기지방호 요원들이 교전을 통해 기지 내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원들을 소탕하면서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여한 18전비 유주호(대위)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실전적으로 수행한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기지를 지켜낼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17일 2019년도 2차 전투태세훈련(ORE)의 일환으로 야간 기지방호훈련을 실시했다.
기지방호는 기지 생존성 확보를 통해 항공작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비행단에 꼭 필요한 작전이다. 이번 훈련은 기지 내 적 특수부대 및 적기 공습 상황을 가정해 대응절차 숙달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적 침투 상황을 보고받은 작전지휘소가 기지방호 요원들을 투입하면서 시작됐다. 요원들은 지역방어대와 외곽방어대로 나뉘어 기지 내 전 경계초소와 전투진지에서 경계를 강화했다.
이어 적 항공기가 기지로 접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등화관제를 실시하고 제논 탐조등을 활용해 적기의 위치를 파악했다. 대공무기 요원들에게 위치가 노출된 적기는 순식간에 가상 격추됐다. 훈련은 기지방호 요원들이 교전을 통해 기지 내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원들을 소탕하면서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여한 18전비 유주호(대위)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실전적으로 수행한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기지를 지켜낼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