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정·일반 > 사회

한국국방안보포럼-한국방위산업진흥회 ‘2019년 공군력 세미나’

맹수열 기사입력 2019. 04. 04   17:15 최종수정 2019. 04. 04   17:21

“항공력 건설하는 국가 대전략 필요”
‘공군 대전략과 미래 공군력 건설방향’ 주제…미래 6세대 전투기 발전방향 등 논의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 2019년 공군력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ODEF 제공

공군의 전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군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공군 대전략과 미래 공군력 건설방향’을 주제로 2019년 공군력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를 위해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김중로 국회국방위 의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 국회와 군, 방산업체 종사자는 물론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군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전과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공군 대전략 발전방안 등 대한민국 공군 전력 강화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공군력 강화에 대해 ▲미래전 대비 공군 대전략 발전방안 ▲미래전 대비 공군 전력 건설방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한국 공군 군사능력 증강방안 ▲미래 6세대 전투기 발전방향 ▲미래 공군력과 차세대 무기체계의 개발노력 ▲글로벌 전투기 엔진 개발 트렌드와 공군력 건설방향 등 6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욱 KODEF WMD 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역사적으로 한반도가 전쟁에 휘말렸을 때는 적의 전략적 침공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을 때였으며 이러한 문제가 현재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코피티션 전략을 통해 주변국과 개별 사안에서는 협력하되 군사적 압박을 가할 수 있도록 항공력을 건설하는 선제적 국가 대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관행 공군사관학교 교수는 전작권 전환 대비 공군 전력 강화와 관련, “전략표적 정보수집 능력 구비를 위해 위성, 중고도 무인기 등 정보감시자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과 GPS 유도폭탄 등 여러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데릭 콕스 레오나르도사 전자시스템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6세대 스텔스 전투기 ‘템페스트 프로젝트’ 등 지역 방산시장 수요를 주도하는 요인을 분석한 뒤 영국의 공군력 발전방향 및 첨단 브리트 클라우드(Brite Cloud) 무선주파수 기만체계를 소개했다.

김영제 GE Aviation사 군용엔진 지사장은 한국형 전투기의 확장성과 관련, “항속거리와 체공시간 확장을 위해 증가된 추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