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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과 소방안전 노하우 ‘차곡’

안승회 기사입력 2019. 03. 20   16:58 최종수정 2019. 03. 20   17:04

해군3함대, 미 해군·영암소방서와 소방 전문성 강화 교육
미국 소방안전 전문가 참여… 고층 건물 실제 화재진화
19일 해군609전대 활주로에서 3함대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그리피스(맨 왼쪽) 미 해군진해함대지원단 소방대장과 호흡을 맞추며 항공기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승래 중사


해군3함대가 오는 22일까지 해군609항공전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단(CFAC: Commander, Fleet Activities Chinhae) 소방대, 영암소방서와 함께 소방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훈련을 시행한다.

19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관련 기관 및 부대와의 합동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 소방관으로 30년간 근무한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 레이먼드 그리피스 CFAC 소방대장이 함께 교육훈련에 참여해 훈련의 질을 높이고 있다.

훈련 첫날 그리피스 소방대장을 비롯한 미 해군지원단 소방전문가들은 3함대를 찾아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에게 화재 현장 인명 구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물 화재 대응 절차를 교육했다. 이후 609전대 활주로로 자리를 옮긴 전문가들은 헬기를 동원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장병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끌어올렸다. 20일 3함대 소방차고에서 진행된 훈련은 소화 보호장비 소개, 개인 보호복 착용 실습, 소방사다리 운용법 및 동력 도구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1일에는 영암소방서 레펠훈련장에서 영암소방서 대응구조팀과 함께 고층건물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훈련이 전개될 예정이다. 22일에는 함대 내 소화훈련장에서 그동안 교육받은 종목을 종합한 실제 화재진화 훈련을 한다.

교육훈련을 주관한 최영상(대령) 3함대 기지전대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해군·미 해군·영암소방서 소방관계자들의 합동 소화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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