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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열차 개통

이주형

입력 2019. 03. 19   17:21
업데이트 2019. 03.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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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독립운동 홍보관으로 꾸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홍보하는 신분당선 기념 열차가 19일 개통식을 통해 공개됐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신분당선 운영업체 네오트랜스는 이날 수원 차량기지사무소에서 기념 열차 개통식을 열었다. 열차는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1개 열차(6량) 내부 전체를 독립운동 홍보관으로 꾸몄다.

이달의 독립운동가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 등을 설명하는 홍보물 256장을 부착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열차 내부 전체를 독립운동 홍보에 활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초부터 운행을 시작한 독립운동 홍보 기념 열차는 다음 달까지 신분당선 노선을 달린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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