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비 전투비행단은 19일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 출동훈련’을 통해 화생방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화생방 방호작전 수행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화생방 테러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기지 내 택배보관소에서 의심 물질이 동봉된 발신자 불명의 종이 봉투가 발견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현장에는 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 10여 명이 투입됐다. 상황을 보고받은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특수 보호의를 착용하고 정찰조를 투입해 의심물질을 탐지했고 오염 표본을 수집해 국군 화생방사령부에 인계했다. 이후 제독조가 유해물질이 탐지된 지점과 장비, 그리고 인체를 제독했고, 감염 의심 인원을 격리한 후 기지 방역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최영재(대위) 화생방지원대장은 “실전적인 화생방 신속대응팀 출동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군16전비 전투비행단은 19일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 출동훈련’을 통해 화생방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화생방 방호작전 수행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화생방 테러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기지 내 택배보관소에서 의심 물질이 동봉된 발신자 불명의 종이 봉투가 발견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현장에는 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 10여 명이 투입됐다. 상황을 보고받은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특수 보호의를 착용하고 정찰조를 투입해 의심물질을 탐지했고 오염 표본을 수집해 국군 화생방사령부에 인계했다. 이후 제독조가 유해물질이 탐지된 지점과 장비, 그리고 인체를 제독했고, 감염 의심 인원을 격리한 후 기지 방역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최영재(대위) 화생방지원대장은 “실전적인 화생방 신속대응팀 출동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