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형
청해부대 파병 10주년 <8·끝> 작전 수행 최영함 밀착 취재 - 화보
청해부대가 파병 10주년을 맞았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13일 1진 문무대왕함 파병 출항을 시작으로 지금은 28진 최영함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3일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청해부대는 지난 10년 동안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제사회 해양안보협력에 기여하며, 우리 해군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며 “전 부대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청해부대의 빛나는 역사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방일보는 지난 8일 오만 술탄카부스항에서 최영함에 편승해 11일까지 아덴만을 항해하며 장병들의 작전 수행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이한동(대령) 28진 청해부대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청해부대 장병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훈련에 매진하며 작전 수행 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글=안승회/사진=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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