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전술항공통제단 부대 명칭 변경

서현우

입력 2019. 03. 04   17:32
업데이트 2019. 03. 04   17:34
0 댓글

‘공군항공지원작전단’으로


공군전술항공통제단이 3월 1일부로 부대 명칭을 공군항공지원작전단(항지단)으로 변경했다.

항지단은 1958년 10월 31전술통제비행전대 창설을 모태로 1971년 8월 36전술항공통제전대로 증편됐고, 2015년 2월 전술항공통제단으로 승격됐다. 주 임무는 근접항공지원(CAS)과 대화력전(X-ATK) 전력에 대한 항공통제다.

항지단은 ‘전술항공’이라는 용어가 모든 형태의 항공지원을 임무로 하는 부대의 기능을 표현하는 데 부족해 부대 명칭을 변경했다.

또 예하 항공지원협조본부(ASCC) 및 항공지원작전본부(ASOC)와 용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해 동일 계통 선상의 지휘구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항지단은 이번 부대 명칭 변경과 함께 항공지원 작전 분야의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이루며 미래 연합·합동작전을 주도하는 핵심부대로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