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오차없는 관리… 안전비행의 힘

서현우

입력 2019. 02. 21   17:41
업데이트 2019. 02.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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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35전대·162대대 ‘최우수부대’로 참모총장 부대표창


 
비행 전후 항공기 점검 통해 결함 최소화 등 사고방지 공로 인정
이왕근(왼쪽) 공군참모총장이 19전비 진영승(준장) 단장에게 비행안전우수부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연길 상사
이왕근(왼쪽) 공군참모총장이 19전비 진영승(준장) 단장에게 비행안전우수부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연길 상사

공군은 21일 19전투비행단(19전비)에서 ‘2018 비행안전우수부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군은 매년 각 비행단, 전대, 대대를 대상으로 ▲비행안전 ▲지상작전 ▲안전업무 세 분야에서 공적이 큰 부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비행사고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19전비를 비롯해 35비행전대, 19전비 예하 162전투비행대대(162대대)가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참모총장 부대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또 19전비 진종원 소령, 35전대 김승현 상사 등 8명은 개인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9전비와 35전대, 19전비 예하 162대대는 평소 철저한 비행 전후 항공기 점검 및 품질보증검사를 통해 항공기 결함을 최소화하는 등의 사고방지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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