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8일 해양경찰청 송도 신청사를 방문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해양경찰청 국제회의실에서 조 청장과 환담하며 해군과 해양경찰의 해양안보 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한반도 근해에서 해양을 둘러싼 주변국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방위적 안보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해군과 해경은 앞으로도 상호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 수뇌부는 합동작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해군과 해경은 첨단 정보통신체계를 활용해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해양안보 분야 적용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심 총장은 “해군과 해양경찰은 바다라는 공동 터전에서 서로 협력하며 바다 지킴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해양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8일 해양경찰청 송도 신청사를 방문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해양경찰청 국제회의실에서 조 청장과 환담하며 해군과 해양경찰의 해양안보 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한반도 근해에서 해양을 둘러싼 주변국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방위적 안보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해군과 해경은 앞으로도 상호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 수뇌부는 합동작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해군과 해경은 첨단 정보통신체계를 활용해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해양안보 분야 적용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심 총장은 “해군과 해양경찰은 바다라는 공동 터전에서 서로 협력하며 바다 지킴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해양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