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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교육 No! 펀한 교육 Yes!

김상윤 기사입력 2019. 02. 13   17:27 최종수정 2019. 02. 13   17:49

육군2군단, 집중정신전력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자체 개발 새롭고 창의적인 12개 시연 큰 호응 

13일 육군2군단이 개최한 ‘2019년 집중정신전력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장병들이 군단이 자체 개발한 12개 정신전력교육 펀(Fun) 프로그램 가운데 참여·행동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귀석 상사

육군2군단이 자체 개발한 새롭고 창의적인 12개 정신전력교육 펀(Fun) 프로그램을 발표해 육군 정신전력 관계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단은 13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전시관에서 육군본부·지상작전사령부·군단 정신전력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집중정신전력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시연한 새로운 정신전력교육은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참여·행동화 교육 ▲소통하며 답을 찾아가는 이스라엘의 ‘하브루타(havruta)’ 토의 기법 적용 교육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한 체험학습 ▲3·1운동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등 총 12개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참여·행동화 교육으로는 태극기·무궁화 등 대한민국의 상징물을 전우에게 소개하는 ‘한국은 처음이지?’와 용사들이 직접 군복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군 복무의 가치를 발표하는 ‘포토 솔저(Photo-soldier)’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하브루타’ 토의 기법이 적용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2인-소대-중대 순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나도 주인공’, ‘내 얘기 좀 들어봐’ 등의 프로그램이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춘천·화천 등 지역 내 문화시설과 세계기록유산을 견학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태극기 만들기, 만세 퍼포먼스, 안중근 장군 손도장 체험 등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3·1운동 100주년 프로그램 등도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단은 이번에 개발한 정신전력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정신전력 슐랭가이드북’이란 이름으로 제작·배포해 예하 부대의 효과적인 교육진행을 돕고 군단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토의에 참석한 7사단 이민형 정훈교육장교는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 모두가 야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신세대 장병들에게 효과가 높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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