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불철주야’ 항공작전 지원

서현우

입력 2019. 02. 12   17:22
업데이트 2019. 02.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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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8전비 지휘관·참모 정비현장 체험


공군8전비 지휘관·참모들이 항공기 정비사들과 함께 직접 항공기 점검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중사
공군8전비 지휘관·참모들이 항공기 정비사들과 함께 직접 항공기 점검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중사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은 11일부터 부대 지휘관·참모 27명을 대상으로 정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항공기 정비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체험에서 참가자들은 주·야간으로 나눠 주간에는 비행 전 항공기 최종기회점검(LCI·Last Chance Inspection)을, 야간에는 야간비행 후 통합비행전후점검(CPP·Combined Pre/Post Flight Inspection) 등 항공기 점검과 비행지원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8전비 이인구(중령) 정비관리과장은 “항공기 정비사들은 항상 완벽한 항공작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평소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휘관·참모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항공작전 지원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전비는 이번 정비현장 체험 외에도 기지 경계작전 체험에 지휘관·참모들이 참여하는 등 부대원들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군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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