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인턴이나 대외 활동으로 ‘경험 포트폴리오’를 쌓자
Q.
“마케팅 쪽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현재 석사 과정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1년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마케팅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턴은 광고 쪽과 화장품 회사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대외활동은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에 1년 다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현재 기술경영으로 석사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학점은 4.3이고, 별다른 스펙은 없습니다. 어떤 기업을 택해야 할지부터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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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인턴과 대외활동은 필수적
한화 4년 차 멘토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팅은 전공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직무라 본인의 전공과 잘 연결시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턴과 대외활동은 필수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마케팅 쪽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그것을 보여주어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턴은 될 수 있는 대로 계속 하시고, 대외활동을 많이 해보세요.
너무 공부만 열심히 한 느낌이에요. 사실 마케팅 쪽은 재능과 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한, 어학도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잘 연결해보세요. 본인이 가진 스펙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은 본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본인이 가진 스펙을 연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A2. 논문이 유의미하면 공모전 입상 없이도
네이버 5년 차 멘토
석사인 경우 논문이 유의미한 경우에는 별다른 공모전 없이도 입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지인도 석사로 LG생활건강 마케팅 쪽에 취업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공채에서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하므로 인턴이나 학교 외의 그룹 활동 등에서 경험을 쌓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동문 선배나 취업 지원팀을 통해 관련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알아본다든가 세부 직무에 관해서 확인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3. 일반 대졸 취준생과는 조금 다른 접근법이...
KT 3년 차 멘토
다른 멘토님들의 의견도 맞지만, 지원하시는 분야와 석사 과정의 연구 분야가 같고, 석사 전형으로 따로 지원하시는 거라면 일반 대졸 취업준비생들과는 조금 다른 접근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일반적으로 석·박사는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 직무에서 채용하며, 실무적인 역량보다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입사 후 이를 기반으로 연구 등의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원하는 분야와 지금 석사 전공이 연계되고, 지원을 석·박사 채용으로 하신다면 단순한 경험이나 고민보다는 연구·직무 관련 역량 어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장병에게 한마디
석사 학생의 취업 준비에서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 일반 신입 전형인지 아니면 석·박사 채용 전형인지입니다. 일반 신입 전형이라면 석사 전공 자체가 취업에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고, 오히려 지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경험의 유무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석·박사 채용 전형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석·박사 채용 전형은 많은 경우 해당 영역의 전문 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 역량을 보고자 하므로 논문 등 석·박사로서의 역량을 더 중점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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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인턴이나 대외 활동으로 ‘경험 포트폴리오’를 쌓자
송현숙
Q.
“마케팅 쪽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현재 석사 과정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1년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마케팅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턴은 광고 쪽과 화장품 회사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대외활동은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에 1년 다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현재 기술경영으로 석사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학점은 4.3이고, 별다른 스펙은 없습니다. 어떤 기업을 택해야 할지부터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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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인턴과 대외활동은 필수적
한화 4년 차 멘토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팅은 전공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직무라 본인의 전공과 잘 연결시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턴과 대외활동은 필수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마케팅 쪽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그것을 보여주어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턴은 될 수 있는 대로 계속 하시고, 대외활동을 많이 해보세요.
너무 공부만 열심히 한 느낌이에요. 사실 마케팅 쪽은 재능과 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한, 어학도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잘 연결해보세요. 본인이 가진 스펙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은 본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본인이 가진 스펙을 연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A2. 논문이 유의미하면 공모전 입상 없이도
네이버 5년 차 멘토
석사인 경우 논문이 유의미한 경우에는 별다른 공모전 없이도 입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지인도 석사로 LG생활건강 마케팅 쪽에 취업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공채에서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하므로 인턴이나 학교 외의 그룹 활동 등에서 경험을 쌓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동문 선배나 취업 지원팀을 통해 관련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알아본다든가 세부 직무에 관해서 확인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3. 일반 대졸 취준생과는 조금 다른 접근법이...
KT 3년 차 멘토
다른 멘토님들의 의견도 맞지만, 지원하시는 분야와 석사 과정의 연구 분야가 같고, 석사 전형으로 따로 지원하시는 거라면 일반 대졸 취업준비생들과는 조금 다른 접근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일반적으로 석·박사는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 직무에서 채용하며, 실무적인 역량보다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입사 후 이를 기반으로 연구 등의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원하는 분야와 지금 석사 전공이 연계되고, 지원을 석·박사 채용으로 하신다면 단순한 경험이나 고민보다는 연구·직무 관련 역량 어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장병에게 한마디
석사 학생의 취업 준비에서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 일반 신입 전형인지 아니면 석·박사 채용 전형인지입니다. 일반 신입 전형이라면 석사 전공 자체가 취업에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고, 오히려 지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경험의 유무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석·박사 채용 전형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석·박사 채용 전형은 많은 경우 해당 영역의 전문 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 역량을 보고자 하므로 논문 등 석·박사로서의 역량을 더 중점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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