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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투체계 구축 ‘연착륙’

김가영 기사입력 2019. 01. 16   17:09 최종수정 2019. 01. 16   17:26

육군정보학교, 육군 첫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 29명 배출

육군이 처음으로 배출한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이 정보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의 첫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 29명이 육군정보학교에서 배출됐다.

정보학교는 지난해 9월과 10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이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뒤, 정보학교에서 소정의 드론 운용과 정비에 대한 교육을 받고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으로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특기병 전원은 사회에서 초경량 무인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들로 정보학교에서 실 기체 이착륙 및 자세 모드 비행과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사용법, 종합전술비행훈련 등 군에서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정보학교는 지난 2017년 5월 드론교육원을 창설해 부사관을 대상으로 100여 명의 드론 조종자와 지도조종교관을 배출하면서 쌓아온 드론 교육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훈련병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모델화했다.

배출된 특기병들은 앞으로 드론봇전투단과 야전부대의 최첨단에서 적 주요 표적에 대한 정보수집부터 실시간 적 핵심표적 타격, 공중재 보급, 위험지역 정찰 및 적 위협 제거, 작전부대 지휘통제 보장, 주요시설방어 등 전·후방 각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학교는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 69명을 2019년에 추가 양성할 계획이며, 드론교육센터를 창설해 고등비행기술시범과 고등기술비행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남수(중령) 드론교육센터장은 “드론의 메카인 정보학교가 ‘드론 운용/정비 특기병’을 처음으로 배출한 것은 육군이 본격적으로 드론 전투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육군의 드론 전사 양성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71@dema.mil.kr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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