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동장군도 울고 갈 펄펄 끓는 사랑과 정성

윤병노

입력 2019. 01. 16   17:06
업데이트 2019. 01.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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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8전비 부사관단, 야외 근무자에 어묵탕 제공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 부사관단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제공해 혹한기 야외 근무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8전비 부사관단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어묵탕 500인분을 준비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제공했다. 어묵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행단 인근 업체에서 구매했다.

8전비가 자리 잡은 강원도 원주는 최근 최저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계속되고 있다. 또 일교차가 심해 야외 근무자들의 건강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사관단은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특식’을 준비했다. 부사관단은 또 조기 출근자와 야간 근무자에게 따뜻한 캔 커피를 나눠주는 등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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