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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급커브 산악에도… 꼼꼼한 사전 답사·깐깐한 차량 정비

임채무 기사입력 2019. 01. 10   16:44 최종수정 2019. 01. 10   17:45

무사고 3000일 ‘쾌속 주행’

육군3포병여단 화룡대대 


육군3포병여단 화룡대대 장병들이 ‘차량·장비 무사고 3000일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포병여단 화룡대대는 지난 8일 차량·장비 무사고 3000일을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급경사와 급커브길이 많은 산악 지역에 위치한 부대는 도로 폭이 좁아 차량과 장비를 운용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 하지만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차량·장비 사고 없는 부대 육성’이라는 모토 아래 일치단결해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여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부대 관계자들은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장병들이 흘린 땀방울을 꼽았다.

먼저 부대는 ‘차량·장비 사고 없는 부대 육성’이라는 모토 아래 간부부터 병사들까지 철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접운전 자격을 취득한 간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수송부 전 인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작전지역 사전 답사를 통해 위험구간과 휴식지점 등을 미리 파악하도록 해 사고 위험을 줄였다. 더불어 빈틈없는 차량정비도 이뤄져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차량운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덕호(상사) 차량관리관은 “빈틈없는 차량정비와 사고예방교육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내가 전역하는 그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차량·장비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수곤 화룡대대장은 “안전한 부대운영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제는 무사고 4000일 달성을 위해 전 대대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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