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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들어온 적, 도망갈 틈도 없게

윤병노 기사입력 2019. 01. 10   16:48 최종수정 2019. 01. 10   17:53

공군5비 헌병대대 대테러 초동조치 훈련… “어떤 상황서도 임무수행 완벽”

대테러 훈련에 투입된 공군5비 헌병대대 기동소대원들이 부대에 침입한 거수자를 제압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호 상사

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부대 방호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5비 헌병대대는 9일 복합 테러 상황에 따른 대테러 초동조치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거동수상자(거수자)가 기지에 침입했을 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개됐다.

훈련에는 경비중대장을 포함한 장병 20여 명과 전투 장갑차 등의 전력을 투입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기지방호작전과 근무자가 기지 침입을 시도하는 거수자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포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지방호작전과는 5분 대기 전력인 기동소대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기동소대 장병들은 초소 인근과 부대 후문에 전투 장갑차를 배치한 뒤 침입 예상 지점과 도주로를 차단했다. 이어 물샐 틈 없는 탐색작전으로 거수자를 제압해 합동조사반에 인계했다. 훈련은 거수자의 추가 침입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경비중대장 김희수 중위는 “김해공항과 맞닿아 있는 우리 비행단은 민간인 유입이 많아 수시로 대테러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며 “초동조치 능력을 완비해 언제, 어디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완벽히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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