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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미래 출발점…국방개혁 2.0 드라이브”

김상윤 기사입력 2019. 01. 09   17:21 최종수정 2019. 01. 09   17:29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 거행

1·3야전군사령부 통합…작전 지휘·지원 능력 완비 최상위 사령부
문재인 대통령 축하 메시지 “강하고 스마트한 국방…군 개혁 핵심”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훈시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 조기 창설” 당부

 

정경두(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9일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열린 부대 창설식에서 초대 사령관인 김운용 대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용인=양동욱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임무 수행에 들어간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창설식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사령부 대강당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창설식 행사 하루 전인 8일 초대 지상작전사령관인 김운용 대장에게 부대기를 직접 수여했고, 9일에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상작전사령부는 ‘강하고 스마트한 국방’을 위한 군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작전지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적은 병력과 부대로 보다 강력한 작전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예화에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작사는 기존 1·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상군 최상위 작전사령부로서 참모부,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 직할부대, 지역 군단 및 기동군단 등으로 편성돼 작전지휘능력과 작전지원 수행능력을 모두 갖췄다.

이번 지작사 창설은 군 구조 정예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이자 중대한 첫 성과라는 평가다. 지작사는 앞으로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바탕으로 전방위 안보위협을 억제하고, 유사시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결정적 대응능력을 완비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힘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향후 전작권 전환과 연계해 한미 연합자산을 지휘·통제하는 ‘한미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로 기능하게 된다.


정경두(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9일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열린 부대 창설식에서 초대 사령관인 김운용 대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용인=양동욱 기자


이날 창설식에는 국회 국방위원, 경기도·강원도 지사, 육군발전자문위원, 역대 제1·3야전군사령관, 국방부·연합사·합참·육군 주요 직위자 및 지휘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설식 행사는 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지작사령관 기념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축사, 국방부 장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정 장관은 지작사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지휘통제체계 구축상태와 현행작전 등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고, 창설식 훈시를 통해 “강력한 대비태세가 뒷받침될 때 우리 군은 평화를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첨단 정보력과 막강한 화력, 효율적인 지휘체계를 기반으로 연합성을 강화해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를 조기에 창설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완벽하게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지상작전사령관 김운용 대장은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2군단장 등을 역임했고, 취임 전에는 3야전군사령관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가다. 김 사령관은 창설식 기념사에서 “앞으로 지상작전사령부는 연합·합동작전을 수행하는 지상군 최상위 사령부로서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국방의 소임 완수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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