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라운지 > 국방포토DB

열정100℃… 군대, 꿈 이뤄준 ‘신의 한수’

임채무 기사입력 2019. 01. 09   16:17 최종수정 2019. 01. 09   16:18

육군6사단 선진대대 김경환 병장 주군야독 끝에 로스쿨 차석 합격

육군6사단 선진대대 김경환(가운데) 병장이 동료들에게 공부 방법과 군 생활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제공

늦은 나이로 입대한 병사가 1년여의 준비 끝에 예비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 사연의 주인공은 육군6사단 선진대대 김경환(31) 병장.

김 병장은 군 생활 중 주군야독하며 공부에 전념한 끝에 지난달 경북의 한 대학 로스쿨에 차석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 병장이 그동안 열정적인 자세로 복무하며 사단장 표창을 수상하고 체력 특급을 달성하는 등 군 생활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변 전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병장은 지난 2015년 사법고시에 1차 합격했으나 2차 시험에 번번이 떨어져 2017년 5월 군에 입대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부대는 김 병장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리병을 겸직하게 해 일과 후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부대의 지원에 힘을 얻은 김 병장은 더욱 노력했고, 법조인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결과를 얻게 됐다. 김 병장은 합격 비결로 군 특유의 규칙적인 생활과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꼽았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