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2018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맹수열

입력 2019. 01. 08   17:27
업데이트 2019. 01. 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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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지휘정찰센터장 선정


이창희(왼쪽) 국방기술품질원장이 8일 ‘2018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김인식 지휘정찰센터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품원 제공
이창희(왼쪽) 국방기술품질원장이 8일 ‘2018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김인식 지휘정찰센터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품원 제공

국방기술품질원은 8일 “‘2018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으로 김인식 지휘정찰센터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상은 기품원 직원 가운데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이를 포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선정된 직원은 격려금과 함께 원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린다.

김 센터장은 1990년 입사한 뒤 군수품 품질보증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비호 초도생산 품질보증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군수품의 신뢰성 있는 운영유지단계 활동방안을 수립해 총 수명주기 품질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 또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는 국방시험분석정보체계를 구축, 국방품질경영 업무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지휘정찰센터장으로서 유도전자 무기체계 품질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기품원은 김 센터장 외에도 본부별로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 3명을 선정해 ‘2018년 우수 기품원인’ 상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미유 기술기획본부 기획총괄팀장과 차영주 품질경영본부 책임연구원, 백성제 경영관리본부 계획예산팀장이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상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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