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12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의료진 등 250여 명을 초청해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들에게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철주야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대는 지난해 12월 말 첫 번째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후 병원의 요청으로 반기마다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토존 설치 및 군악 연주회와 마술쇼, 트로트 공연 등 이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의장대가 입구에서 교차칼 의식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환영하며 시작됐다. 이어 군악대장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군악대원들이 영화 OST,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연주 사이에는 김유정국의 마술쇼와 가수 김혜진의 트로트 공연으로 어린이 환자부터 지역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공연을 통해 환자들이 반복된 치료 과정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병원을 방문해주는 부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기획한 하승훈(준위) 군악대장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공연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각종 위문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12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의료진 등 250여 명을 초청해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들에게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철주야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대는 지난해 12월 말 첫 번째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후 병원의 요청으로 반기마다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토존 설치 및 군악 연주회와 마술쇼, 트로트 공연 등 이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의장대가 입구에서 교차칼 의식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환영하며 시작됐다. 이어 군악대장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군악대원들이 영화 OST,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연주 사이에는 김유정국의 마술쇼와 가수 김혜진의 트로트 공연으로 어린이 환자부터 지역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공연을 통해 환자들이 반복된 치료 과정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병원을 방문해주는 부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기획한 하승훈(준위) 군악대장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공연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각종 위문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