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미국은 쿠바를 둘러싸고 스페인(당시 쿠바는 스페인의 속국이었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반군 지도자와 연락을 취해야 할 긴급한 상황에 놓인다.
그 지도자의 이름이 가르시아다. 하지만 그가 쿠바의 깊은 밀림 속 요새에 머무른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그의 정확한 거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쿠바 혁명군 사령관이었던 가르시아 장군에게 로완 중위가 미국 제25대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밀서를 전달함으로써 마침내 전쟁은 118일 만에 미국의 승리로 끝난다.
젊은 로완 중위는 백전 불사의 용기와 철을 뚫는 집념으로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영웅 대접을 받게 된 원인은 그의 계급장이 아니라 그의 전인적인 인격 때문이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의 작가 엘버트 허버드는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들로 인해 뼈저린 실망감을 느껴보았을 것이라고 했다. 주어진 일에 흔쾌히 그리고 기분 좋게 “네,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기 일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겠는가 되묻고 있다.
세상은 정글과 같다. 무능하고 조직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일자리를 놓치게 된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이다. 고용주는 누구나 이왕이면 최대의 이익을 안겨줄 사람을 찾고 있다.
토머스 에디슨은 “일은 가장 큰 재미다. 쓸모 있는 사람은 절대로 안일한, 보장된, 역경 없는, 충격 없는 일생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빈곤은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반갑지 않은 말이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다 미덕(美德)의 사람일 수 없듯이 모든 고용주가 다 욕심꾸러기나 착취자일 수는 없다. 개인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도전적인 사고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가르시아에게 보내는 밀서를 주면 묵묵히 그것을 받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아무런 보상을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
시대와 환경에 따른 욕구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용감한 ‘도전정신’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스스로 해낸다’는 자신감이 있는 국군 장병들이 됐으면 한다.
내 안에 더딘 걸음으로 촉촉이 스며드는 것이 있다. “패기 있는 한 사람이 조직을 빛낸다”는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독서를 통해 배운 내 삶의 양식이다. 책과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의 인생을 열어간다면 더 나은 자신과 우리 사회를 만들 수 있겠다. 그런 날을 고대하며 희망을 꿈꾸어 본다.
1898년 미국은 쿠바를 둘러싸고 스페인(당시 쿠바는 스페인의 속국이었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반군 지도자와 연락을 취해야 할 긴급한 상황에 놓인다.
그 지도자의 이름이 가르시아다. 하지만 그가 쿠바의 깊은 밀림 속 요새에 머무른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그의 정확한 거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쿠바 혁명군 사령관이었던 가르시아 장군에게 로완 중위가 미국 제25대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밀서를 전달함으로써 마침내 전쟁은 118일 만에 미국의 승리로 끝난다.
젊은 로완 중위는 백전 불사의 용기와 철을 뚫는 집념으로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영웅 대접을 받게 된 원인은 그의 계급장이 아니라 그의 전인적인 인격 때문이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의 작가 엘버트 허버드는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들로 인해 뼈저린 실망감을 느껴보았을 것이라고 했다. 주어진 일에 흔쾌히 그리고 기분 좋게 “네,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기 일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겠는가 되묻고 있다.
세상은 정글과 같다. 무능하고 조직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일자리를 놓치게 된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이다. 고용주는 누구나 이왕이면 최대의 이익을 안겨줄 사람을 찾고 있다.
토머스 에디슨은 “일은 가장 큰 재미다. 쓸모 있는 사람은 절대로 안일한, 보장된, 역경 없는, 충격 없는 일생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빈곤은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반갑지 않은 말이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다 미덕(美德)의 사람일 수 없듯이 모든 고용주가 다 욕심꾸러기나 착취자일 수는 없다. 개인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도전적인 사고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가르시아에게 보내는 밀서를 주면 묵묵히 그것을 받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아무런 보상을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
시대와 환경에 따른 욕구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용감한 ‘도전정신’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스스로 해낸다’는 자신감이 있는 국군 장병들이 됐으면 한다.
내 안에 더딘 걸음으로 촉촉이 스며드는 것이 있다. “패기 있는 한 사람이 조직을 빛낸다”는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독서를 통해 배운 내 삶의 양식이다. 책과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의 인생을 열어간다면 더 나은 자신과 우리 사회를 만들 수 있겠다. 그런 날을 고대하며 희망을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