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방호 지대공

재블린

입력 2018. 11. 19   09:34
업데이트 2019. 01.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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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계기로 들여온 휴대용 대공미사일



공군에서 운용된 재블린.
공군에서 운용된 재블린.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하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 운용해온 미국제 ‘레드아이’(Redeye)는 충분한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이에 군은 1986년 4월 전두환 대통령의 영국 순방 시 마가레트 대처 (Margaret Thatcher) 수상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1987년 영국제 재블린(Javelin)을 들여와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전투부대에 배치하여 대공방어능력을 보강했다. 


재블린은 반자동 가시선 유도방식(SACLOS; Semi-Automatic Command to Line of Sight)이었기 때문에 운용상 불편함이 많았다.



해병대에서 운용된 재블린.
해병대에서 운용된 재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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