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사업으로 도입, 2008년 11월 사격 장면 첫 공개
러시아는 1960년대 중반, 수동 적외선 호밍 휴대용 대공 미사일 SA-7(구 소련명 Strela-2S)의 개발한 후 이를 개량, SA-14(구소련명 Strela-3)를 선보였다. SA-14는더욱 강력한 진 탄두 및 비례항법 유도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는 속도를 증가시킨 SA-16을 1980년대 초에 배치하였는데, 1980년대 중반 이 SA-16을 개량한 한 것이, SA-18 곧 이글라(Igla)이다.
적외선 및 자외선 탐지가 가능한 탐색기와 피아식별기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운용 면에서 사격 준비 및 사격 반응시간이 짧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 군은 러시아 경협차관 상환의 일환으로 추진된 ‘불곰사업’으로 도입되어 운용되었으며, 2008년 11월 처음으로 사격 장면이 공개되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