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방호 지대공

이글라

입력 2018. 11. 19   12:24
업데이트 2019. 01.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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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사업으로 도입, 2008년 11월 사격 장면 첫 공개



국내 첫 공개 사격에 나선 이글라
국내 첫 공개 사격에 나선 이글라

러시아는 1960년대 중반, 수동 적외선 호밍 휴대용 대공 미사일 SA-7(구 소련명 Strela-2S)의 개발한 후 이를 개량, SA-14(구소련명 Strela-3)를 선보였다. SA-14는더욱 강력한 진 탄두 및 비례항법 유도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는 속도를 증가시킨 SA-16을 1980년대 초에 배치하였는데, 1980년대 중반 이 SA-16을 개량한 한 것이, SA-18 곧 이글라(Igla)이다. 


적외선 및 자외선 탐지가 가능한 탐색기와 피아식별기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운용 면에서 사격 준비 및 사격 반응시간이 짧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 군은 러시아 경협차관 상환의 일환으로 추진된 ‘불곰사업’으로 도입되어 운용되었으며, 2008년 11월 처음으로 사격 장면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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