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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품질연구회 “국방개혁 2.0 완수 위한 국방품질 발전 방향’ 논의

김철환

입력 2018. 11. 11   14:11
업데이트 2018. 11.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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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이 지난 9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품질연구회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이 지난 9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품질연구회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이 지난 9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품질연구회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이 9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제10회 국방품질연구회(DQS)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방산·군수업체, 연구기관, 학계, 군, 유관기관, DQS 회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획득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창립 6년째인 DQS는 품질 관련 연구·학술활동, 유관기관 교류협력 등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정책·제도 발전과 경영기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 및 국방 관련 기관, 연구기관, 학계, 방산·군수업체 등 품질 전문가 26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개혁 2.0 완수를 위한 국방품질 정책 및 제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방개혁 달성을 위한 국방기술품질원 업무 방향 ▲업체 자율품질보증제도 도입 방안 ▲단종·위조부품 신뢰성 관리 방안 등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또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의 ‘미래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할 안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올해는 국방과 방위산업 전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회 문호를 활짝 개방해 많은 방산 분야 관계자들이 연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연구회가 국방품질 싱크탱크로서 국방개혁 2.0 완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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