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국방개혁2.0

사진으로 보는 ‘존중언어 밝은병영’ 캠페인

송창욱

입력 2018. 11. 02   15:30
업데이트 2018. 11. 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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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투리, 다른 지역 장병에겐 외국어입니다 
 
자료 도움=육군28사단 
 

① 출신 지역이 다른 장병들 간에 사투리를 사용하게 되면,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 이걸 거다 낑기가 공가라(이걸 거기다 끼워서 받쳐 놓아라), 왕갈랑갑서(와서 나누어 가지고 가세요), 확 발까 주 차삐까(발로 확 차버릴까) 등
② 사투리의 사용,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넘어 관계에 벽을 쌓고 나아가 지역감정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③ 군대에서의 사투리, 결속과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는 사투리 대신 표준어를 사용합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사 공동체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의사소통을 합시다.


송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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