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육군본부 주관 세미나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와 육군본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한화시스템이 공동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블록체인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세미나가 23일 오전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국방부, 국군사이버사령부, 국방정보통신협회,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ETRI 박종대 센터장이 ‘블록체인 특성 및 테크니컬 이슈’를, 국방과학연구소(ADD) 안재홍 박사가 ‘블록체인 기술 군 적용 방안’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 육군 사이버방호과장 송종석 대령이 ‘신기술을 적용한 군 사이버방호체계 발전 방안’을, 세종대 박기웅 교수가 ‘ICT 트렌드를 통해 보는 시스템 해킹 기술과 지능형 보안기술’을 발표했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첨단 ICT와 네트워크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보체계와 장비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새로운 사이버위협도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군은 이를 방어할 첨단 정보보호기술을 끊임없이 연구 발전시켜야 할 당면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나온 제안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기본정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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