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좌충우돌 병영체험

남원골 춘향이들 ‘나도야~ 공군’ 신고합니다, 비행단 훈련체험을 명 받았습니다.

안승회

입력 2017. 07. 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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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춘향 3인방, 공군19전투비행단에 가다





“신고합니다. 2017년 미스춘향 장이서·장예슬·윤유정 이상 3명은 공군19전투비행단 훈련 체험을 명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미인을 가리는 ‘2017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올해의 춘향으로 선발된 23살 동갑내기 미녀 3인방이 지난 6일 충북 충주에 주둔하고 있는 공군19전투비행단을 찾았다. 올해 열린 춘향선발대회에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에서 458명이 참가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31명이 본선에 올랐고 지난 5월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6명이 당선됐다. 이 중 장이서(미)·장예슬(숙)·윤유정(정)이 6명의 춘향을 대표해 직접 공군 훈련을 체험하고 대한민국 공군의 임무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이날 세 명의 춘향은 각각 조종사·정비사·배트(BAT: Bird Alert Team) 요원으로 변신했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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