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2016년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반만년 호국 역사의 현장인 서해 최전방 강화 교동도에서
인천과 충청, 전라, 부산 및 경상도를 거쳐
빨간 마후라의 고향인 동해안 강원 북부까지.
그 안에서 느꼈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비록 소리는 없지만 살아있는 호국 안보의 숨결이 있었음을.
1만5000㎞ 해안선은 그래서 소중합니다.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매일 경계 임무에 나선 초병의 모습이
더욱 고맙게 여겨집니다.
국방일보는 2015년 분단의 상징에서 통일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횡단, 2016년 한반도를 감싸고 숨 쉬는 해안선 안보기행에 이어 내년부터 새롭게 ‘철길따라 3800km 안보대장정’을 연중 특별기획으로 다룹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