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해안선따라 1만5000km 안보대장정

1만5000km 곳곳 살아있는 호국 숨결 우리 안보, 내일도 맑음

이주형

입력 2016. 12.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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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6년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반만년 호국 역사의 현장인 서해 최전방 강화 교동도에서

인천과 충청, 전라, 부산 및 경상도를 거쳐

빨간 마후라의 고향인 동해안 강원 북부까지.

그 안에서 느꼈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비록 소리는 없지만 살아있는 호국 안보의 숨결이 있었음을.

1만5000㎞ 해안선은 그래서 소중합니다.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매일 경계 임무에 나선 초병의 모습이

더욱 고맙게 여겨집니다.



국방일보는 2015년 분단의 상징에서 통일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횡단, 2016년 한반도를 감싸고 숨 쉬는 해안선 안보기행에 이어 내년부터 새롭게 ‘철길따라 3800km 안보대장정’을 연중 특별기획으로 다룹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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