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국방일보를말한다

군, 군인, 군대 혼을 담아 프레임으로 글을 쓰다

입력 2014. 11.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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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끝> 사진으로 보는 국방일보 50년사


1964년 ‘전우’라는 제호로 출발한 ‘국방일보’는 ‘전우신문’을 거쳐 50년 동안 우리 국군 장병들과 함께했다. 오는 16일로 창간 50주년을 맞는 ‘장병들의 든든한 벗’ 국방일보의 반세기 발자취를 사진으로 되돌아본다.
사진=국방일보 사진DB / 정리=조용학 기자

 

 

납 활자로 조판 작업을 하고 있는 직원들.

 

1971년 11월 16일 야전에서 국방일보(당시 제호 전우신문) 특집호를 보고 있는 장병들. 인터넷도 없고 전화통화도 쉽지 않았던 시절 장병들에게 전우신문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2014년 11월 5일자 제14527호 국방일보를 열독하고 있는 장병들.

 

2004년 5월 1일 개최된 제1회 국방일보배 청소년바둑대회.

 

초창기 ‘전우’에서부터 ‘전우신문’을 거쳐 ‘국방일보’까지 제호들을 한데 묶었다.

 

2003년 10월 12일 건군 55주년,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대회.

 

1964년 11월 16일 전우 창간호. 고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로 ‘전우애(戰友愛)’란 휘호를 하사해 창간을 축하했다.

 

1990년 3월 1일자로 ‘전우신문’은 현재의 ‘국방일보’로 제호가 변경됐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국방일보’의 새 출발을 격려하며 나라지킴에 붓도 한몫을 하길 바란다는 뜻의 ‘호국필봉(護國筆鋒)’이란 안보 휘호를 내렸다.

 

장병들의 성원 속에 1998년 2월 11일 국방일보는 1만 번째 신문을 발행했다.

 

당대 최고의 여가수였던 김세레나 씨가 전우신문 창간 4주년 자축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야전으로 전우신문을 실어 날라 장병들에게 전달해주던 발송 차량

베트남전쟁에서 종군기자로 활약한 본지 이상윤 기자. 당시 베트남전에는 이 기자와 김진석 기자가 함께 파견돼 우리 군의 활약상을 신속히 타전해 국내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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