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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롯데 성주골프장과 사드 부지 교환계약 체결

“가능한 한 이른 시간 내 배치” 5~6월에 환경영향평가 마무리 경계병 배치·울타리 설치 돌입
2017. 03. 01   15:52 입력 | 2017. 03. 02   12:48 수정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주한미군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성주CC(성주골프장)와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롯데 이사회가 성주CC 부지 교환을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 9월 성주군의 요청을 수용해 성주CC를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한 뒤 국유재산법에 따라 성주CC의 소유주인 롯데상사와 유휴 예정 군용지인 남양주 부지 교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방부와 롯데상사는 교환 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 부지 6만7000여㎡와 성주CC 부지 148만여㎡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성주CC의 가치는 890여억 원이다.

이로써 사드 배치 과정에서 난제로 등장했던 부지 확보 문제가 매듭지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부지 공여를 위한 협의를 할 것”이라며 “기지 기본설계, 환경영향 평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가능한 한 이른 시간 내에 사드가 배치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환경영향 평가에 대해 “사전 작업들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5~6월 환경영향 평가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전력화 시점에 관해서는 “사드 배치와 관련된 모든 절차가 상당 부분 중첩돼 진행되고 있으므로 가변성이 많아 예단할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부지 교환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성주CC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50사단은 경찰과 협조해 부지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경계작전을 펼친다. 특히 이날부터 성주CC가 국방부 부지가 됨에 따라 경계병을 배치하고 울타리를 설치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울타리 설치에 필요한 철조망 등 물자는 헬기로 이송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실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사드가 차질 없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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