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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 바로 세울 기회…학술적 입증으로 완전성 도모”

공군역사기록관리단 최 영 훈 단장
2018. 02. 11   15:32 입력


 

“군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 기록관리 업무 혁신은 전군이 함께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할 것입니다. 공군역사단이 한 발 먼저 미래를 준비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타군과 적극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군역사단 최영훈 단장은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9년 공군 창군 7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한편, 군 기록물 관리를 선도하기 위한 제도 및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단장의 가슴 속에는 지금이 공군사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는 결연한 각오가 있다. “공군 창군과 6·25전쟁 기간 활약한 원로분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거나, 아주 고령이십니다. 예전 기록물들도 훼손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죠. 4년 전 취임 당시, 앞으로 5년이 우리 공군의 역사를 바로 세울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단장직을 맡았습니다. 6·25전쟁사를 지상군사와 항공전사가 균형 있게 기술된 역사로 정상화하고, 공군의 기원이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학술적으로 입증해 공군사의 완전성을 도모하겠다는 다짐을 임기 중 반드시 지켜내고 싶습니다.”

역사단이 추진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념사업은 일제강점기 항일 항공 독립운동을 주도한 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 기념조형물 건립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효시로 평가받는 윌로우스 비행학교의 초기 비행훈련 모습이 역사단의 지원을 통해 1:1 비율의 기념조형물로 제작돼 내년 말 신축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 단장은 “대한민국 공군 태동기 역사에 대한 기념사업은 공군의 역사적 정통성은 물론이고,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각하는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공군, 공군인’ 책자를 발간, 김구, 안창호, 노백린, 안창남 같은 분들이 위대한 항공 선각자였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등 전방위적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사단은 2015~2017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유일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역사단이 추진하는 군 기록관리 업무 혁신이 군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대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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