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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새해 첫 에어쇼 시동

내달 싱가포르서 고난도 비행 공군, 사전답사 통해 완벽 준비 세계 일류 에어쇼팀 위상 제고
2018. 01. 07   14:24 입력 | 2018. 01. 07   16:56 수정

 

 

다음달 6~11일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방문한 공군 사전답사팀이 공항 관리자와 함께 주기장 및 비행정비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정현 대위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로 고난도 에어쇼를 펼치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려온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새해 첫 해외 에어쇼 참가 준비에 나섰다.

공군은 다음 달 6~11일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대비를 위해 2~6일 싱가포르 현지를 사전답사했다.

블랙이글스를 주축으로 구성된 공군 사전답사팀은 에어쇼가 열리는 창이공항을 방문, 고난도 공중기동을 위한 비행 및 정비환경을 확인하고 에어쇼 주최 측과 실무회의를 했다.

또한 싱가포르 한인회를 찾아 에어쇼 기간 중 교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2년마다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린다.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블랙이글스는 2014·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 연속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다.

블랙이글스는 올해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유수의 에어쇼 주최 측으로부터 참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답사에 참가한 블랙이글스 조종사 남기채 소령은 “이번 사전답사를 통해 우리 블랙이글스가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성공적인 비행을 펼칠 수 있음을 확신했다”며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공중기동을 통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LIMA 2017’에서 블랙이글스가 국산 항공기 KT-1을 운용하는 인도네시아 주피터팀과 함께 우정 비행을 펼치는 모습.  사진 제공=권형 상사

 

말레이 LIMA 에어쇼서 국산 T-50 항공기 우수성 알려

블랙이글스 지난해 성과

세계 軍·방산업체들 시선집중 국산기 수출 활로 개척 큰 기여



지난해 블랙이글스는 국내에서만 2016년의 36회보다 5회 많은 총 41회의 에어쇼를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보령 머드 축제, 광복 기념 행사, 국군의 날 행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등 국가 중요 행사가 열리는 현장의 상공에는 늘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축하비행이 펼쳐졌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LIMA 2017’ 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세계 각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와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T-50B 8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난도 에어쇼와 특별·우정비행을 선보이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각인시킨 것.

당시 에어쇼를 참관한 히사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블랙이글스는 세계 일류의 에어쇼 팀”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어펜디 부앙 말레이시아 공군참모총장도 국산 항공기 T-50에 대해 “직접 보니 기동성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조작도 용이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T-50 계열 국산 항공기는 2011년 인도네시아(16대), 2013년 이라크(24대), 필리핀(12대), 태국(4대) 등에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국과 2차 사업을 통해 추가로 8대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유명 에어쇼에는 세계 주요 인사는 물론 외국 언론과 방산업체 관계자, 국방획득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블랙이글스의 활약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알리고 국산 항공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가장 좋은 홍보 수단인 이유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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