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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형 장갑차’ 성능 탁월 !…후반기 배치

야전운용시험 결과 ‘전투용 적합’
2018. 09. 10   16:46 입력 | 2018. 09. 10   17:59 수정

야간·비포장 전술도로서 고기능 입증

보병부대 기동성·생존성 크게 향상

미래 작전개념 획기적 발전 기대감

우리 기술로 개발…방산 수출 햇살

 



우리 보병부대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크게 끌어올릴 차륜형 장갑차가 야전 운용성을 입증하고 후반기 군에 배치된다. 그동안 도보 전투 중심으로 작전을 수행하던 보병부대에 차륜형 장갑차가 전력화되면 보병부대의 전천후 임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미래 보병의 작전개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10일 “차륜형 장갑차를 지난 3월 초도 배치해 4월부터 8월까지 야전운용시험을 수행한 결과 보병부대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험로 및 장애물 극복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차륜형 장갑차는 책임지역이 넓어진 보병부대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우리 기술로 개발됐다. 최초 생산품 검사에서 품질의 완정성이 입증된 차륜형 장갑차는 3월 처음 군에 배치된 뒤 육군25·37사단 등 야전부대에서 4개월 동안 야전운용시험을 수행했다. 야전운용시험은 개발·운용시험 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전력화한 장비를 운용부대에서 사용하면서 개선·보완사항을 찾아내기 위한 절차다.

방사청은 “야전운용시험을 통해 런플랫(run-flat)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조종수 열상잠망경, 독립현가장치 등 차륜형 장갑차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비포장 전술도로에서 장병들의 전투 피로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야전부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차륜형 장갑차에 장착된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가 적탄에 맞더라도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타이어다. 차륜형 장갑차는 또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중앙에서 제어해 기동성을 높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도 가지고 있다. 열 감지를 통해 빛이 없는 야간에도 조종수가 사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열상잠망경과 차륜의 진동이 반대편 차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독립현가장치도 차륜형 장갑차가 가진 장점이다. 방사청은 차륜형 장갑차가 해외 유사 장비와 비교해볼 때 성능 대비 가격이 우수해 세계 방산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사청은 야전운용시험을 통해 도출된 추가 요구사항을 보완해 올 후반기 차륜형 장갑차를 군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진호 전투차량사업팀장은 “차륜형 장갑차는 야전 보병부대의 전투력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양산체제 전환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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