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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단 6만㎞ 닻 올렸다

이순신함·대청함 타고 역대 최장 135일 대장정 장병 등 600여 명 10개국 돌며 외교·보은 활동
2018. 09. 08   07:58 입력 | 2018. 09. 09   15:18 수정



‘2018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진해기지 군항에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수열(준장) 순항훈련전단장이 이끄는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3기 사관생도 149명을 비롯해 총 6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형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을 타고 지구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6만㎞를 항해한다.

사관생도의 4년 교육훈련을 총결산하는 원양 항해 훈련 프로그램인 순항훈련은 1954년에 시작해 올해로 65회를 맞았다. 135일 중 102일을 항해하는 이번 순항훈련은 역대 최장 거리와 시간의 항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항지는 미국(하와이), 멕시코(아카풀코), 미국(볼티모어), 프랑스(쉘부르), 벨기에(엔트워프), 독일(함부르크), 영국(포츠머스), 파나마(발보아), 타히티(파페에테), 파푸아뉴기니(포트모르즈비), 중국(상하이) 등 10개국 12개 항이다.

훈련전단은 기항지마다 방문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함정 공개, 합동 문화공연, 사관생도 봉사활동, 교민단체 대상 도서 기증과 홍보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순방국 중 6·25전쟁 참전국(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과 물자지원국(멕시코)에서는 참전용사 초청 함상 리셉션, 보훈병원 위문활동, 국립묘지 및 참전 기념비 참배 행사 등 다양한 보은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수열 순항훈련전단장은 “순항훈련 기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훈련을 시행해 사고의 융통성과 꿈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품격 있는 군사 외교 활동을 통해 순방국과의 유대 강화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식을 주관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을 이끌어 갈 인재이자 미래 해군의 주역으로서 이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고, 국가를 대표하는 군사 외교사절단으로서 당당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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