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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군수지원함 ‘소양함’ 해군에 인도

길이 190m·너비 25m 1만1050톤 적재 가능… 연말부터 임무 투입
2018. 09. 08   07:51 입력 | 2018. 09. 09   15:19 수정



해군기동전단의 작전 지속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차기 군수지원함(AOE-II)이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7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1만 톤급 차기 군수지원함 소양함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군수지원함은 운항 중인 군함에 해상에서 탄약, 화물, 유류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양함은 현재 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천지급(AOE-I)보다 기동속력, 적재 능력,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 최신 기종이다. 길이 190m, 너비 25m로 길이 133m, 너비 18m인 천지급보다 덩치가 크며 14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하지만 최대 속력 24노트(약 44㎞/h)로 20노트(약 37㎞/h)인 천지급보다 더 날쌔졌다. 이뿐만 아니라 연료유, 탄약, 주·부식 등 보급물자를 1만1050톤이나 적재할 수 있다. 이는 4800톤을 실을 수 있는 천지급보다 2.3배 이상의 적재 용량이다. 전기모터와 디젤 엔진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적용했기 때문에 디젤 엔진만 사용하는 천지급보다 경제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헬기를 이용한 보급을 할 수 있도록 비행갑판과 헬기 격납고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소양함은 승조원 숙달 과정 등을 거친 뒤 올 연말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문기정 함정사업부장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소양함은 앞으로 기동전단의 전투력을 보장하는 주력 군수지원함으로 활약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평화유지활동(PKO)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 수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한층 더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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