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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국방 > 해군/해병대

“속도가 생명”…응급처치 일사불란

해군포항병원·해병대1사단, 병원 설치 및 운용 시범식 교육
2018. 06. 14   17:50 입력 | 2018. 06. 14   18:41 수정

훈련대량 전사자 가정…환자 옮기고 수술 “긴박한 상황, 전우애 느껴”

 

 

해군포항병원이 14일 해병대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상륙지원병원 설치 및 운용 시범식 교육훈련을 했다.

포항병원이 해병대1사단과 함께 시행한 이날 훈련에는 포항병원 장병 60여 명과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요원이 참가했으며, 합참·해본·해작사 의무관계관과 해병대1사단 소대장 이상 지휘관(자) 및 참모가 참관했다.

훈련은 상륙작전 간 신속하고 원활한 의무지원을 위한 상륙지원병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초 수립한 상륙지원병원 종합발전계획을 검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사단치료소의 치료 능력을 초과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접수한 포항병원 의무요원들은 전시 단계별 의무지원 절차에 따라 사단 치료소에서 전투근무지원지역(CSSA: Combat Service Support Area) 내에 설치된 상륙지원병원으로 환자들을 옮겼다. 상륙지원병원에서는 외상팀의 응급수술이 진행됐으며, 자체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헬기를 이용해 군 통제병원 역할을 맡은 울산대병원으로 후송됐다.

 

 

해군포항병원 의무요원들이 외상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이 훈련을 통해 장병들은 전시 단계별 의무지원 절차를 숙달할 수 있었고, 포항병원은 환자 처리 시 발생 가능한 각종 제한사항을 도출해 보완함으로써 전시 의무지원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포항병원 국동훈 상병은 “‘전우는 결코 전장에 두고 오지 않는다’는 해병대의 전우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며 “유사 시 부상하더라도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재현(중령) 해군포항병원장은 “상륙작전의 특성상 대량 전사상자에 대한 적시적인 조치는 부대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소중한 전우의 생명을 보호하고 작전 지속지원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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