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홍보원
  • 국방tv바로가기
  • 국방fm바로가기
  • 국방포토바로가기
  • 국방일보바로가기
  • 국방저널바로가기
  • e-book
  • PDF
  • PDF
  • 로그인
  • 구독신청
  • 광고안내

홈 > 국방 > 공군

화재·지진·유류 누출… 각종 재난 잠재운다

● 공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8. 05. 17   16:08 입력 | 2018. 05. 19   15:13 수정

공군17전비  항공기 사고 구조훈련 등 전 장병 대응 역량 강화

공군20전비  기름 새 화재나자 소방서·보건소와 신속 진압작전

군15비  영외탄약고 폭발 상황, 민·관과 손잡고 ‘화마’ 제압

공군10전비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달… 심폐소생술 교육도

 


 

공군 각급 부대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해 대형화재·지진·유류누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복합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6탐색구조비행전대,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등 청주기지 주둔부대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17전비는 이 기간 지진·화재 대피, 집중호우 대비, 항공기 사고구조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따른 종합훈련을 통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의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17전비는 재난대책본부 발령에 따른 지휘소 구성연습, 안개발생기(Fog Machine)를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연계한 청주기지 대피 훈련, 민·관·군 합동 항공기 사고 구조훈련, 집중호우 대비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펼쳤다.

 

 

공군17전투비행단이 기지 내 매봉관 일대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에서 소방요원들이 화재진압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은영 하사



17전비 조인표(대령) 기지방호전대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에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17일 항공유(JP-8) 수령·저장·이송을 담당하는 홍성파견대에서 홍성소방서,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군·관 합동 화재 및 유류누출 대응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유류탱크 지역에서 화재와 인명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됐다. 즉시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한 홍성파견대는 부대 자체 병력과 장비를 활용해 유류 밸브를 폐쇄하고 초기 화재진압 임무를 수행했다.

곧이어 현장에 홍성소방서와 홍성군보건소 요원들이 합세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뒤 부상자 구호 작전을 펼쳤고, 추가 유류누출을 막기 위한 마무리 방제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훈련을 현장 통제한 20전비 박인식(소령) 보급대대장은 “유관 기관의 원활한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실전적 훈련이 될 수 있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정례화 추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이 홍성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군·관 합동 화재 및 유류누출 대응훈련’에서 보급대대 유류중대 요원들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태우 일병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서울특별시, 성남시, 성남소방서, 수정경찰서, 순천의료재단정병원 등과 함께 민·관·군 합동 대형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영외탄약고 폭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민·관·군 요원 130여 명과 구조헬기·소방차·덤프트럭·굴착기 등의 장비가 대거 동원됐다.

훈련 요원들은 화재 초동조치, 유관기관 지원 요청,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 환자 응급처치 및 후송, 화재 현장 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재난상황 초기대응 역량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15비 이명종(소령)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교육을 했다.

10전비 소방중대는 소화기·소화전 교육을 통해 장병들에게 화재 사례,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항공의무대대는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하고,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능력 숙달을 위한 반복훈련을 했다.

또한 10전비는 이날 전 장병의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대책본부 비상소집 훈련, 지진대피훈련,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훈련 등을 병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10전비 오지영(소령)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안전이 확보돼야 군인들도 전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재난 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최초로 시행돼 올해 14년 차를 맞이한 범국가적인 재난대응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지난 8일부터 약 2주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됐고,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군10전투비행단이 실시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교육에서 소방중대 요원이 장병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의견 |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0 / 500byte

HO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