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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모락’…상가 화재 바로 제압한 해병

해병6여단 이태경 병장·양창순 일병 상황실 보고 후 소화기로 불길 잡아
2018. 05. 14   17:42 입력 | 2018. 05. 14   17:56 수정

 

위병소 근무에 투입된 해병대원들이 화재 징후를 관측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골든 타임’을 사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투철한 군인정신의 주인공은 해병대6여단 이태경 병장과 양창순 일병.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위병소 근무를 수행하던 중 인근 상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병장과 양 일병은 이를 상황실에 보고한 뒤 매뉴얼에 따라 화재 예상지점으로 이동했다. 이어 소화기를 이용해 빠르게 번지던 불길을 진화했다. 또 인근에 있던 부대 기무담당 이재근·허두보 중사도 화재 진압에 동참하면서 순식간에 화마를 제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편의점 건물에는 5개 이상의 난방용 유류고가 있어 조기에 진화하지 못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최근 백령도는 논 태우기가 자주 이뤄져 간과하기 쉬운 상황이었음에도 두 해병은 작전 군기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냈다.

편의점 점주 백혜원(31) 씨는 “화재를 진압한 장병들은 평소 연기나 작은 불빛에도 무슨 일이 있느냐고 연락을 해왔다”며 “해병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병장과 양 일병은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6여단은 두 해병의 선행을 전 장병에게 전파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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